망년회라 술먹고,
신년이라 술먹고,
생일이라 술먹고,
핸드폰 새로 샀다고 술먹고,
미치지 않구서야 그렇게까지 술먹는 넘들은 없을거다.
처먹으려면 지들이나 처먹지 왜 꼭 다른 사람까지 꼬드기고 난리야.
정말이지 정이 안간다... 그 인간들.....
남편이란넘 회사 인간들.....
하긴 남편이란넘도 똑같으니까 어울리리겠지.....
지겹다. 이젠.
결혼은 뭐하러 했냐? 니들끼리 술처먹고 잘 살지...
아님 술집여자랑 결혼하던지.......
아휴 짜증나. 정말 성질나서 못살겠다.
★ 죄송합니다. 이 좋은 저녁에 이렇게 막말을 해서......
그래도 용서해 주세요. 정말이지 열 받아서....
이렇게라도 풀지 않음, 아마 저 미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