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속상해서씁니다 일년만에 새해라고 머리에 힘(파마)을 줬습니다 아이들 반응은 그렇다고 해도 저녁에 들어 올 남편 말(표정)에 신경을 쓰고있었습니다. 들어온 남편 왈 "배고파" 상차려 주니까 밥 먹고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아이들 다 제끼고 바둑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 닭보다 못한가? 아에 눈길 한번 안줍디다. 지금 3일 지났습니다. 나 이런 남자 하고 계속 살아야 됩니까? 17년 되 가고 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