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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낳았는데도 배는 여전히 부른이유!


BY hwang2001 2001-01-08

2개월전 엄마가 되었답니다.
결혼한지 2개월만에 아기가 생겨 아직은 아줌마라는 말에
익숙해지지 않았었는데, 애기 낳고보고 누가"아줌마"해도
금방 고개가 돌아갑니다.

그런데 예쁜 딸을 얻어 좋긴 하지만
불렀던 배가 다시 원상으로 돌아갈 생각을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는데 맞는 옷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회사사람들이 배를 보고 살이 왜이렇게 안빠졌냐고
야단들입니다.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수술을 한탓인지 늘어진 뱃살이
영 들어갈 기미를 보잊 않아 속상하답니다.
나온 배를 조금이라도 들어가게 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사람들이 6개월은 지나야 들어간다고들 하는데
혹 나의 영원한 뱃살이 되지 않을까 정말 두렵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