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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남편의 여자친구


BY 바아라암 2001-01-08

속도 상하고 뭐라고 하고싶은말이...
남녀간은 참 이상해요.
처음엔 정말 대학때의 순수함으로의 만남이겠지만
그런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고 여인네의 흐트러진모습?
그리고 여인의 눈물엔 견디기 힘든게 남자들의 묘한 심리라고나할까?
제 생각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남편을 믿으면서도 경계심은 지속되어야
....혹시 그 여인이 그대의 남편에게 미련이 쬐끔 남아서?....
남편에게 그대의 마음을 솔직하게 야그허고는 예전보다도 더 사랑표현을 많이 해보는건 어떨는지요.
사실은 저도 지금 아주 잘살고 있지만 첫사랑을 만난다면 흔들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만나자는 제의를 거절하고도... 미련이남네요...
인간의 마음은 아무도 믿기 힘들어요.
최선의 노력을 할뿐.
너무걱정말고 더 밝은모습 더 예쁜모습으로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