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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부부사랑"에 대해 한마디


BY 슬퍼/// 2001-01-10

어쩌지요?
눈물이 나네요.
포기하고 패대기쳐 버리면 딱 좋을 인연, 그래도
놓지못하고 부여잡고있는 님의, 아니 여인의 아픈모습
운명인줄 알았던 만남도 세월앞에서 그저 흘러가는
인간관계에 불과하다니..
의지할곳없는마음 그래도 굳건하게 붙들고 사시지요
긴 이생에서 믿고 영원까지 갈수있는건 나자신뿐이지
않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