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요? 눈물이 나네요. 포기하고 패대기쳐 버리면 딱 좋을 인연, 그래도 놓지못하고 부여잡고있는 님의, 아니 여인의 아픈모습 운명인줄 알았던 만남도 세월앞에서 그저 흘러가는 인간관계에 불과하다니.. 의지할곳없는마음 그래도 굳건하게 붙들고 사시지요 긴 이생에서 믿고 영원까지 갈수있는건 나자신뿐이지 않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