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맘에 이렇게 여러분 들에게 의견을
물어 봅니다
오늘 저녁 울 남편이 직장내에 인사이동이 있어서
회식하러 갔다가 직원과 조금 말 다툼이 있었나 봅니다
10시쯤 돼서 직원 세명이서 울 신랑을 부축하구 들어 왔는데
세상에 온 양복에 피투성이구 관절 부위에 거즈붕대로 붙여
놓았더군요
자초지종은 잘 모르겠구요 하여튼 직원들 음료수 한잔 대접하구
돌아가구 울 남편이 대충 싯구 자길래 전 예사롭지 ?方?생각했는데
떨어져 나간 자국이 직원들 얘기로는 넘어져 다쳤다는데
넘어졌으면 긁힌 자국이 있어야 하는데 꼭 칼루 그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구 병원에서 20바늘 넘게 꿰맸구요
얼마나 놀랐던지 평소 울 남편 술 좋아하구 해두 남과 싸운적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울 남편 친구한테 부탁해서 좀 사고에 대해
알아 봐달라구 했죠 세상에 직원이 뭔깡패도 아니구
좀 다퉜다구 사람을 병으루 찔러요 너무 화가나구
덩치 큰 울 남편 덩치 값두 못하구 지금 자구있는 모습보니
너무 화가나네요 안경도 어디에 떨어졌는지 없구요
이대루 있자니 그 사람 하는 짓이 너무 괘심해요
우리집에 와서 빌때 까지 용서 하구 싶지가 않아요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물론 직원한테 이러구 싶지는 않지만 혹 그 쪽에서 사과
하지 않으면 뭔가 조치를 치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여러분께
물어 봅니다 혹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 안계세요
힘 약한 제가 치할수 있는 조치는 취해야 할것 같아 도움을 청합니다
저두 웬만 하면 용서해 줄 겁니다 혹시나해서
알아 보구있구요
안경까지 없어진걸 보니 제법 큰 죄목에 속한두 알구 있는데요
물론 안깨졌으면 다행이구 다친 부위가 관절 부위라
큰 일 날 뻔 했어요 눈이 아니니 다행이죠
지금 생각하니 가슴이 다 스러내려 집니다
꼭 도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