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와 한 집에 살때 남편 다루기
1. 매일 매일 패곤해 한다
2. 가끔 몸살 낮다 아침 밥을 해주지 않는다
3. 남편에게 항상 미안해하는 마음을 보여라
4. 남편이 시누및 시부모땜에 힘드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니 라고
적극적으로 시댁 편을 들면서 한숨을 쉰다
이상은 우리 올케와 1년 정도 살면서 배운 방법이다.
그 올케는 울 엄마와 살림 같이 합친 첫날 하는말
"어머님 이제 같이 살게 됐으니 어머님이 너무 편하시면 병이 생기고
노인네는 아침 잠이 없다하니 아침 해놓으세요"
순진한 울 엄마 앞에선 한다하고 뒤에선 눈물만 흘렷다.
(아들 결혼시킨지 10년 만에 며느리 밥상받아 보려하다가 에구)
어려서 부터 1나 밖에 없는 새언니를 엄마 대신 생각하라고 세뇌
교육 받은 덕에 옆에선 난 암말도 못했다......이구 난 바보다
우린 엄마 와 같이 열심히 일햇다. 대가족 땜에 새언니 힘들지 않게
하려고 청소는 물론 조카 옷가지도 우리가 빨았고 빨래통에 너논
부모님 옷 따로 빼논 올케 서운하게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빠입에서 새언니를 식모처럼 부려먹는 다는 말을 듣곤 .....
여러 아줌마들 남자는 여자 하기나름이여요....
근데 전 성질이 나빠서 차분하게 머리 굴리지 못해 싸움을 해요
저희 언닌 싸운 날은 20년동안 손으로 꼽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