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인터넷 이란걸 배워 시작 했습니다. 11월쯤인가요?
정말 인터넷엔 별의 별게 다있구나 싶은 글을 보았습니다.
회원가입후 베너광고만 컴퓨터 하단에 깔고 열심히 컴퓨터를 해서
시간을 올리면 돈을 지불한다는 내용의 '뻥'이였습니다. 물론 그때엔 '뻥'인줄 몰랐죠?
아기 우유값이나 벌어볼까ㅠ싶어서 그 글대로 회원가입 하고, 광고 다운받고.... 아기아빠에게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라는 소리도 들어 가며, 돈을 받으면 그때 코를 납작하게 해 주리란 생각으로 밥잠을 설쳐가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말한데로 몇천포인트를 올렸지만 돈은 커녕 맬한통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글을 올린 사람에게 문의 맬을 띄워도 연락도 없고-처음 가입했을땐 잘했다는 격려 맬도 왔었거든요-.... 아기아빠에게 또 철없단 소리도 듣고, 저 정말 바보인가봐요. 근데 넘넘 속상한거 있죠? 돈을 들이지는 안았지만 제 시간이 아깝고 사시당한것 같아 속상하고...어디 푸념이나 늘여 놓으면 속이 좀 풀릴까 해서 두서 없이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