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하나 미안해 하는 구석도 없이 뻔뻔하더군요. 제가 잔소리 몇마디 하니까 "알았어,끊어..."하고는 뚝 끊어버리네요. 그리고는 전화기 꺼져있고... 너무 얄미워서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이놈의 인간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