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가면은 국회의사당 바로 앞건물에 빨간벽돌로 지어진
4층건물에 가정법률상담소가 있어요, 물론 무료이구요, 내용을
말씀드리면은 상세하게 답변해주십니다.
지금 마음을 다스리신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저는 망설이다가 20년의 세월을 고생고생하다가 내일 법원에 갑니
다.
조금상황은 다르지마는 신혼초부터 그러는거 그래도 사랑이라는
포장에 쌓였던 단어로 20년이란 세월에 가진것하나도 없고 알거지
인 상태에서 이제야 결단을 내린사람입니다.
그동안의 고생이란 누가 책을쓰라고 하데요, 아마 베스트쎌러될
거라고, 가정법률상담소를 5년전에 찾아갔었는데 그때의 생각으
로는 내가 열심히 살면은 고쳐지겠지였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되더군
요.
저는 아이들이 아르바이트해서 공부하고 저나름대로 열심히 벌어서
살려고 결심했습니다.
아이가 있으면은 여자는 생각지도 못하는 장애가 많습니다..
망설이지마세요. 저도 아이들때문에 지지고 볶다가 좋은세월 다보
냈습니다.
떳떳치못한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