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꾸만 일이 하고 싶어요.
전업 주부로 살아 온 세월이 벌써 만 십년이 되어 가네요.
아이들도 이제 초등1학년, 3학년이 되고
이제 조금씩 엄마 손도 덜 필요로 하게되고
무언가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자꾸 드는데 어떤일을 하면 좋을까요?
경제적으로 보탬이 된다면 더욱 좋구요.
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아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막막 하네요.
직업을 가지고 싶지만 마땅히 이 나이에 그것도 쉽지 않고
무슨 가게라도 해 보고 싶지만 경험도 없고
선배 아줌마 여러분!!!
집에서 한 십년 쯤 살림만 하시다가
다시 사회 생할을 시작 하신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