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걱정이 한 짐이네요.
며칠 전 남편이 고환이 아프다면서 병원에 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길래 안심 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아프다는군요.병원에는 다녀왔지만
아파서 얼굴이 사색이 되는 사람을 보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환에 염증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병원에 가도 딱히 치료도 안되는 것 같고 마음만 답답합니다.
진통제 먹고 뜨거운 찜질하고 전기장판 뜨겁게 틀어놓고 이제야 좀 고통이 가시나 봅니다.
어떡해야 하는지 경험 있으신 아줌마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병원도 안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자기발로 ?아 다닙니다.
아침부터 너무 걱정스러워서 두서 없는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