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지 않기로 내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
지금난 또 컴앞에 앉자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며
나도 모르게 기다린다...
약속이나 하지말지..설날. 앞으로는 외박 안하겠다고
말해놓고 지금겨우 며칠 지났나
안지킬줄 뻔히 알면서 또 믿고 실망하고
이런내가 싫다..
의미 없이 기다린다는것 싫다
난 왜 당당해지지 못하는것까
끝까지 따지지도 못하고,
사람사는것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사는것이 힘들다 괜히 눈물도 나고
그렇게 반대한 결혼 한 댓가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