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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저아래의 사다드님과 그외 다른분들


BY 속상이 2001-01-31

집을 얻은 것도 아닌데 혼수를 어떤것을 해가야하나요?????
침대사가구 장사가면 되는 것이아닌가요???
물론 어머님 이불이며 이런것들도 하구 결혼비용은 반반씩 부담 했구요...신랑 양복이며 반지며....이런것들은 다합니다....
그리구 시집가면 광주서 서울로 어떻게 직장을 다니는지요....
아버님 사업실패하셨는데 어떤자식이 시집갈돈 모은걸 갖구 있습니까????
글구 제가 말한건 작은 걸 말한게 아닙니다....
다들 어머니들이 예물살때 님들의 의향은 전혀 안물어 보셨는지요???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좋으냐등등의....
참고로 예물은 거의 10분만에 샀읍니다...글구 해주실때 표정이 아까워하는 그런 표정과 해주기 싫은 표정이셨습니까???
금액만 많으면 사주실때 어떤 분위기였는지 그런게 아무 상관없나요???


제가 그런 속물이면 이남자에게 시집도 안갑니다.....
제가 무서운 건 며느리 사랑이 안보이셔서이지 그깟 금액차이가 아니랍니다....
지독한 시집살이를 하셨거든요....
글구 아들이 하나예요...시집간 누나와....
결혼 자금 대부분 남자는 집에서 도와주시죠...
아마 그돈 다모으구 장가갈려면 늦게 가야겠죠....
속상하네요...진심을 몰라주시니...
그리고 부모 도움 바라는 한심한 사람 취급을 하는군요.....
저는 광주로 가면 물론 적응한 후에 일자리를 구해야겠지요...어머님 모시면서 일하려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