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이혼할까 그냥 살까 이혼하면 잘살수 있나 이것보단 났겠지 자고 나면 또 이루어지는 일상생활들 난 왜 이럴까 차라리 이럴땐 친정식구들없이 내가 고아였다면 쉽게 이혼할수 있을텐데 남편에게 기회를 주고 있지만, 생각할수록 나쁜놈이란 생각만 들고 같이 자기도 싫은데 이일을 어쩌나 내가 왜 이런 생각에 힘들어 해야 하나 내가 결단력이 없어서 일까 아님 이혼이란 자체가 무서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