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간절히 바라며 삽니다.
부디 우리나라가 부계중심이 아닌 모계중심사회로 바뀌기를
시어머니를 모시로 살 것이 아니고 모두 여자의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선남사상이 아니라 선녀사상으로 바뀔 것이고 딸을 낳기 위해서 부던히들 노력하겠죠?
그 많은 고부간의 갈등 깡그리 없어지겠지요.
대신 장모와 사위간의 갈등이 생기겠군요,
그래도 어디 고부간의 갈등만 하겠어요?
저도 결혼전엔 시댁에 잘 할 수 있을것같았습니다.
결혼하고 몇달만에 시댁에 잘해서 칭찬듣고 잘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빨리 체득이 되더군요.
며느님들 친정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