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부터 일본어 공부를 정식 학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일본어가 넘넘 재미있어요.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는 40대 50대 60대 까지 골고루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뚜렷한 목적이 아닌
그냥 일본엘 다녀왔는데 아쉬워서 한번.. 여행하게되면 어떻게 한번.
..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자격증을 따려면 정식 학원에서 제대로 해야 할 텐데
아이들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은데 거기다 내 학원비면 아이들 다른것도 시킬 수 있을텐데...
자격증을 딴다고 해도 일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기간도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한데
마음이 심란하네요.
저와 같은 고민있는 분들 , 아니면 겪었던 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저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