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 초에 세째 아이를 출산합니다.
수술하구요
저는 지금 답답합니다.
제 주위에 저 산바라지 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시어머니는 일흔에 다리가 불편하시고 몸도 약하시고요
막내도련님이 사법에 관련된 시험을 보거든요
그거 뒤바라지 하셔야 하구요
두아이때는 다 해주셨지만... 지금은 힘들거 같아요
친정부모가 안계셔서 오랄 사람이 없어요
사촌도 아이가 어려서 유치원하고 더 어린애 봐야하고
형님들도 다 직장이 있고...
어디 아쉬운 소리 할 때가 없군요
그럼 어쩐란 말인가?
돈이 많아서 산후조리원 갈 입장도 못되고
그렇다고 사람을 부르면 또 얼마를 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저녁 몇자 적어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K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 부디 진리이길
빌어봅니다
아이도 걱정되는지 몹시 차는구만요
그럼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