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도 님의 신랑처럼 술이 과하면 이불에 지도를...
저 정말 그것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죠
내가 니 오줌싼 이불 빨래 해주러 시집왔냐고 울고 불고
난리 친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죠
술 안마시는것도 3~4일 고때 뿐.
나중엔 안되겠다싶어 시댁 식구들한테 얘기 했죠
창피 당하면 고쳐질까싶어...
왠걸 시댁 식구들도 다 아는사실...
참내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첨 술배울때 어른 앞에서 배워야 한다잖아요
근데 친구들끼리 어울려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댔으니
습관이 된것 같더라구요
친정 식구들한테도 다 얘기 했어요
지금은 고쳐진것 같아요
완전히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 이방법도 썼어요
오줌 싼이불 퇴근하고 올때까지 그자리에
그대로 나뒀어요 직접 ?P아서 빨래하라고
한두번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젖은 이불을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출근하더니
그짓도 더이상 못하겠던지
알아서 조절하더라구요
지금까지 1년 정도는 한번두 안그랬죠
님두 제가 했던 방법 한번 써먹어보세요
이불 빨래 절대 해주지 마세요
효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