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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터는 윗층 女 人


BY 아컴 愛人. 2001-02-20

우리집 윗층 아줌마 이야기......
아마도 무척이나 깔끔한 성격이 분명하다. 아주 건강하신 분임에도 틀림없을 게고...

몇년전,,햇살 좋은날 여유롭게 창밖을 보고있다 까무라친사연 ▷
하루에도 몇번씩 이불을...아랫층을 향래 무지막지하게 털어 내니...
우우..그 먼지가 다 어디로 갈꺼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먼지가루에....기겁을 하길 몇년.

윗층에 얘기를 해볼까도 생각 했었는데, 맴약한 이 여자는 한번도 말도 못붙여 봤고... 늘 먼지 노이로제를 안고 다니는 나.

아무리 내살림 내가 깔끔 떨고 싶다하더라도..

주위사람들도 한번쯤은 생각 해볼수 있을텐데....

매너있는 아줌마..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