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아컴 여러분들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글을 올린 이유 중에 하나가 오늘 당장 그 소개자를 어쩔수 없이 만나야 되서가 첫번째이구요...
둘째는 아컴의 회원들이 많기때문에 다양한 분들의 의견들을 듣고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처음부터 글을 조금 호전적으로 올렸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그 소개자가 다름 아닌 제 가족이라는 거예요(솔직히 첨부터 가족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제가 위 회사에 대해 아무것두 모르기 때문에(첨 들어봤습니다) 여러 지역에 계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욱 더 객관적인 입장이 되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의견중 솔직히 한분이라도 좋은 의견은 아닐지라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으시다면 제 가족이 하는 일 그냥 말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어떤 한 분의 말씀처럼 몇달하다가 그냥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 설마 푹 빠지기야 할려구 라는 생각이 가장 컸겠죠
그러나 여러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볼 때마다 고민은 더욱 커지고 두려움마저 듭니다
님의 말씀들 한글 한글 다 소중한 충고이고 고마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입장에서는 더 고민이 되는군요
아컴 여러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만나게 되면 제 가족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욕심이지만 더 많은 분들께서 제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