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42

형제간 갈라놓는 시어머니.....


BY 연아지매 2001-02-22

뭐 반반하게 길러놓은 자식하나 없으면서 대단히 호강받자고
대놓고 자식들보고 효도 강요하는 노인네..
당장 오늘죽네 내일죽네(가끔씩 연극을 해서 자식들 눈하나 깜짝안함)하며 그럴수 있냐며 원통하다고 전화통대고
윽박질러댄다. 효도가 강요한다고 하는건가.더군다나 남이 기른
며느리한테 대고...그런데 큰며느리한텐 꼬리내린 개모양처럼 별눈치
다보고산다.식탁위에 놓인 반찬 눈치땜시 절대 손도 안댄다.
그래놓고 그화풀이 나한테 퍼붓는데 목소리도 듣기싫다.
큰집에 가긴가야 하는데 발이 떨어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