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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듭니다..


BY 강가딘 2001-02-24

그제 병원을 갔더니 임신5주라는군여..
저희는 지금 월세에 삽니다..
맞벌이를 하지만 합쳐서 150만정도 월급받구있구여..
아이를 낳구서 일을 쉴수두 없는입장이구..
저희 친정엄마는 가게를 하시기때문에 아이를 못봐주십니다..
그리구 시어머니한테 맡기자니 내키지가 않아여..
분명 그거를 빌미루 들어와서 살라구할텐데...
그냥 앉아만있어두 눈물만 흐릅니다...
남편에게 말했더니 어떻게든 될거라구만하구 신경두 안씁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