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밥먹기가 무섭게 포트리스만하는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아이도 아빠가 그리워 아빠곁에서만 맴도는데 새벽두시가 넘도록 해야 끝이 나거든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나는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점점무서워요 처음엔 미인해하더니 지금은 당연히 나중에 짜증낼려나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