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람도 사는데요 뭘~
우린 결혼한지 5년 됐는데요
신혼때도 그리 자주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지금은 아예 잊고 삽니다
안 하고 산지 6~7개월 됐나 봅니다
그래도 전 그렇데요 답답치도 않고 불만도 엄구
오히려 편하고 그렇다고 좋을것까진 없지만요
남 한테도 얘기 안해요
예전에 그래?f는데 다들 남편이 바람피우나보다 등등 비정상적인
부부라 그러더군요
근데 우린 별로 문제가 엄다는거예요
다른부부들처럼 사소한걸로 싸우고 말다툼하고 살지만 그것이
부부관계가 없어서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물론 저도 처녀때 열정적인 밤을 꿈꾸고 정말 섹시하고 멋진 밤들을 기다리며 생각도 많이해본 사람인데요
우린둘다 어디서 잘못?째프?흥미도 점점 없어지고 귀챦아지고 글네요
서로 맘 맞아서 즐겁게 살면 좋은일이지만 전 노력하고 싶지도 않을만
큼 재미도 욕구도 다 떨어져 버린 상태라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얄지
모르겠어요
전들 왜 그런마음이 없겠어요
남편의 따신 손길 받으며 내가 사랑받고 살고 있다는 행복감도
느끼고 싶고 한데요 그게 잘 안돼네요
글쎄요 모르죠 정말 우리남편한테 문제가 있는건지도!
힘내시구요
사랑받고 싶다고 터놓고 얘기해보세요
저희부부처럼 샹그리 식어버리기전에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