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옆에 사십니다.
시부모님이 저를 매일 괴롭히십니다.
매일 남편이 오기전에 혼이나고 남편이 올때되면 잘해주십니다.
혼나는거.. 그거 그냥 흘려들으면 됩니다.
그런데 매일 큰형님과 비교해가면서 뭐라고 하시고 아침에 시댁에 오라고 했는데 아파서 못간것을 ..
너때문에 스트레스싸이고 거북하다고 하셨다. 말한마디도 자기 맘대로 못하고 사신다고 하셨다.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정도로 아픈 사람한테 다음날 형님네 김치담궈주는데 안온다고 또 뭐라고 하신다.
그래서 남편하고 싸우고 결론을 이렇게 냈습니다.
시댁과 인연끊고 살기로. 집도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친정이 외국에 있어서 상의드리기도 힘듭니다. 지금 제 결정 제대로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