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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민중...


BY 나 속상해 2001-02-28

저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사는데,
이제 직장도 그만두고 오붓한 우리가족만의
공간을 찾고 싶어요..

그래도 시댁하고 사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마찬가지예요.. 눈치보는거...
시시콜콜 신경쓰이는 것두요..

참 많이 힘이 드네요..
친정부모님은 저희들한테 잘해주시지만,
두분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그래서 남편보기에도 미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