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사는데, 이제 직장도 그만두고 오붓한 우리가족만의 공간을 찾고 싶어요.. 그래도 시댁하고 사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마찬가지예요.. 눈치보는거... 시시콜콜 신경쓰이는 것두요.. 참 많이 힘이 드네요.. 친정부모님은 저희들한테 잘해주시지만, 두분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그래서 남편보기에도 미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