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런버릇 어떻게...글 올렸던 사람입메다...
아 근데 이 인간이 전화한통없이 무슨마음인지
7시가되어서 들어왔어요...
음메 나 완전 꼭지 돌아버리는줄 알았네...
새벽2시에 나가서 6시까지 이제나 오나 싶어(오기로)
밖에서 떨며 장작4시간을 기다렸죠...
으...내속 이러다 까맣게 다탄다
저 결혼한지 16개월...근데 벌써 전화한통없이
외박2박 들어와선 절대 그런일없었다
술먹고 술취해서 룸에서 잤다 그러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놈이 나한테 그러는줄 모르겠슴
아 여전히 오늘도 출근해서 전화한통없네...
아니 과장승진이 벼슬을 했나
살려고 승진한거지 술퍼먹는다고 카드대금 긁은게
자그마치 4백이 가까오니...
나 쇼파산다했다 생활비를 타서 쓰라는등 미친XX
저는요 이대로 살다간 제성격 다버릴꺼같애요
그러니 성질내봤자 나만 손해고으....화병
왜 남들은 신랑이 하루에 수시로 전화도 잘해주고
그러는데 얼마나 아내한테 잘해주는디....
으 미친놈 지가 내가 뒷바라지안해줬으면 지금 자리도 없건만
어쨋든요...지...오늘은 어떻게 신랑놈을 처리해야될지...
아까 전화했더니 뻔뻔해져 있더라고요 (철판깐놈)
한번만 봐달라...자기 체면좀 살려달라는등...
으...아....왜 그 놈팽이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쑥돼밭이 되는지 모르갔습메다...
어쨋든 님들은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쩜...우린 다 글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