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 속이 부글 부글 끓고있다.
남편이라는 작자.
바람핀것도 용서하며
잘 살고 싶어 메일도 보내고 그러는데
몇날 몇일 읽어보지도 않길래
"자기야 핀지가 갔어"(콧소리로)
그렇게 애교도 덜었건만
바쁘다고 여적 읽어도 않보다니...
난 지가 어쩌다 한줄 보내는거
읽고 또 읽으며 마음잡는데...웬수!
도대체 내가 어째야 날 쳐다 볼건데???
내가 죽을 병에라도 걸려야 쳐다볼래??????
하루에 한번 전화하기도 힘든 인간.
에고... 내가 이 인간이랑 죽을때까지 살아야하나??????
나쁜놈...한줄기 분노가 내 가슴에 휘몰아친다
에라... 나쁜놈!
아컴님들
죄송해요...갑자기 열불이 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