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시간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한번에 낙방하지 않고 단번에 걸렸고,
신랑이랑 저녁도 밖에서 먹었다.
저녁을 먹고,간단히 드라이브도 할겸해서 시내를 돌다가
시댁에서 신랑한테 전화가 왔다.
다름아닌 시엄니 전화.
내가 집에 없냐는둥 뭐하냐는 둥하는 것이다.
매일 안부전화하는거 신경질 나서 안하고 있었더니,우리시엄니 열받아서 신랑한테 전화한것 같았다.
이크 열받아서...
안부전화 내가 그렇다고 할 줄 알고 결혼해서 1년 넘게 했으면 됐지.
이젠 더 이상 못해.
해도 좋은소리 안나오는데 왜해??
나라도 맘 편하게 살아야지.
저번때 처럼 또 스트레스 받아서,우리예쁜 아이 또 빛도 못보게 하고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