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초등5학년
어제 제게 메일을 보냈는데 좀 마음이 답답하고 속상해서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가 싸이고 힘들대요
공부가 하기 싫고 머리가 아프대요.
학교 갔다와서 게임도 하고 좀 쉬었다(1시간정도)
피아노학원에서 바로 이어 영어 학원 갔다오면
6시 10분쯤 돼요.
어린이 프로 tv시청하고 7시쯤 저녁먹고 그다음 학습지
공부해요.영어랑 수학 학습지 하고 전과목 학습지 한두과목정도
하고 토요일쯤 해서 월간지 논술 조금 하거든요.
자기의 하루 일과를 적어놓고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이렇게 힘든데 엄만 맨날 공부하라고 잔소리 한다면서
엄만 너무한다고
원망의 편지를 보내고 어제 저녁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컴만 하다가 자버렸어요.
멜 읽고 아무말도 하지않고 답장을 보냈어요.
그렇게 힘들면 좀 줄여줄테니 다시 한번 힘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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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도 이정도는 하지 않나요?
이렇게 힘들어 할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의 욕심은 좀 힘들더라고 지금 열심히 해놔야 나중에
중고등학교 가서 공부하기가 쉽고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 힘들다는거 알지만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뒤쳐지니까 어쩔수 없이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시킬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