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 38개월!
22명 원생들중 18번째다
엇그제 신발을 바꿔신고 왔더랬다.
항공모함같은 걸로
선생님왈 니꺼니?해서 그렇다 해서 신겨 보냈단다.
그 애는 우리애 신이 안맞아 엄마가 직접 찾아왔더랜다.
신발이 없어서 가게에 가서 새신발을 하나 사 신기고
오늘 그아이 신발을 봉투에 넣어보냈는데....
하교할때 보니
오늘은 새로 산 신발을 그냥 놓고 헌 신발만 신고왔다
그것만이냐?
원복은 앞 단추가 어디로 갔는디 없다.
도시락은 먹고 가방에 넣어와야 씻어서 보내는데
도시락도 까먹고 그냥 왔다
ㅠㅠㅠㅠ........
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신발 봉투를 니꺼니?
했더니 아니라 해서 걍 보냈단다.
38개월!
말도 더디고 좀 느린편인데
어린이집 같은데 보내보지도 않고서
좀 체계적으로 배우라고 유치원에 넣은 엄마의 욕심일까?
22명에 보조교사까지 있는데도
......
딴엔 좀 서운키도 하고 잘 챙기지 못하는 어린 아이를
야단칠 수도 없고 여러모로 앞날이
심란해진다.
아직 어디 다쳐오거나 멍든덴 없는데
혹???
다른 애를 거칠게 하지는 않는지 걱정도 되고....
에구~~~
첩첩 산중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