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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는거 어려워요.


BY tnalaodrl 2001-03-14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땜에 걱정이 되는것이 있어요.
남편은 유통업을 했었는데 슈퍼에다 물건 도매하는 거요.
남편은 성실하지만 돈관리를 잘 못했어요
그래서 5년간 했지만 거의 벌은 돈이 없었어요.
그런데다 슈퍼 사장이 IMF로 슈퍼가 안되니깐 도망도망을 가서 도리어
그 돈을 다 갚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그만정리하면서 회사를 들어갔어요.
사실 친정에서 그 일을 싫어했어요
회사를 들어가면서 결혼을 했죠
그런데 걱정은 지금부터입니다.
정리하려는데 슈퍼아저씨들이 돈을 잘 안줘요.
도리어 나중에 오라고 하고 연락도 않고 사라져요
간신히 이사간 곳을 알았는데 도데체 이런경우는 어쩌야 되나요?
남편은 회사일도 바쁘고 이일도 해결해야 하고 이러면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부모님께는 알리지 못하겠고...물론 시댁에선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죠...
우리가 해결해야되는데 그래서 아이도 나중으로 미뤘어요.
속모르는 ㄴ분들은 왜 지금 안 낳으냐고 ....
에구...
남편은 사실 나뿐말을 잘 못하고 참는 성격이구. 저두 목소리는 크지만 저두 독하질 못하구... 경찰에 신고하면 될까요
남의 돈 안주고 잘살면 얼마나 잘살까요.. 맘 편하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