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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여쭐께요..남편이 좀 깐깐해서요..


BY 비자금 2001-03-19

선배님들. 좋은 의견들 너무 감사해요..
의견들 듣고 엄마에게 1000만원 드리고 500만원은 매달 엄마 용돈5만원씩이라도 드릴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현재 저희 친정은 여유가 없어요.
착한 제 동생은 나름대로 자기 앞가림은 하려고 하지만..
엄마가 일용직으로 고생해서 버시는돈 56만원이 전부거든요.
결혼하니 친정걱정이 많이 되네요.

또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좀 모르는게 많아서..
어떤 선배님께서 따님이름으로 통장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아기도 없구..
제 이름으로 하면 남편이 나중에라도 알게 되지 않을까요..?
부부 금융소득정산 뭐 그런거 들은거 같아서..
상관 없다면 좋겠는데..

수고스러우시더라고 이것도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