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자식은 제가 키우고 싶은데.
주변에서 다들 잘못된생각이라 하네요.
특히 친정에서 나중에 재혼을 염두에 두고 그러시는데에요.
나중에 또 무시기 사랑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혼자서 꿋꿋이 내자식들 데리고 죽을때까지 살고싶은데.
아그덜 주고 내몸하나만 나오면 전 이세상을 살아야하는 이유마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경제적인 이유도 크겠지요.
새벽에 신문을 돌리고 또 다시 일을 나가고 그럴지언정 내새끼들 만은 내곁에 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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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혼경험있으신분님들 이글보시면 어떤것이 현명한것인지 충고해주세요.
저는 죽어도 애덜은 뺏기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없이 저쪽으로 양육권이 주어줄수도 있거든요.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