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마야님 답변대로 정말 요즘 어른들은 자식을 하나의 든든한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사시나봐요.
어쩜 그렇게 간단명료한 정리가 있을지....
근데 절대로 그분들의 보험이고 대책이 되고 싶지 않은 우리네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저도 여기 다른며느리분들과 마찬가지로 암 대책없이 사시는 시어른덜땜에 정말 홧병에 물말아먹고 살아가는 사람임다.
그어른들의 보험이고 대책이 될수없다면 막무가내로 사시는 어른들한테 한번쯤은 통보할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님 마냥 이렇게 당하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다들 표현하고 살라면 참 쉽게도 말들은 하시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입니까
며느리 입한번 열면 집안이 난리날텐데
정말 그대책없는 보험 해약하고 싶을뿐임니다
대체 왜그러고 사시는지 항상 답답했는데 오늘에야 알았어요
우리가 있기에 그리 대책없이 사신다는걸.
결국 낳고 키워준것이 여직껏 착실하게 보험금 납부한일이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