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50개월이다.
남들은 영어다 한글이다 비싼돈들이며 교육할때, 아직은 뛰어놀고 놀면서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저 놀게만 놔뒀는데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줄공책 두권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3페이지 가득 일부터 십까지 방향 다바뀌고해서 써왔더라구요.우리 아들 하는말 친구들은 색칠공부하는데 몇명만 숫자썼다고.그러면서 하는말 엄마 어려운 공부하는 어린이집 다니기 싫다고 억지로 선생님이 글쓰기를 강요해서 아이가 힘들었나봐요.어린이집 선생님 말은 부모들이 그런 교육을 원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엄마들 반성해야 하는거 아닙니까.지금 아니면 언제 열심히 놀아보겠습니까.우리 어릴때 생각해 보세요.아침에 집나와서 밥먹는 시간만 집에서 있었고 하루종일 밖에서 놀았어도 이렇게 잘살고 행복하지 않았습니까?
엄마들이 먼저 반성해야합니다.책팔고 교재파는 사람들의 상술에 너도 나도 조기교육이니. 이건 4,5 세만 되면 한글은 보통이고 영어에다,속셈.등등
이래도 되는 겁니까?
때가 되면 숫자,한글 다하는거 아닙니까 그대로 놔두면 안되나요.총등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배우면 되는 그런 교육이 필요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