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시댁에서 15분거리에 있다.
평일에 2,3번, 주말에는 당연히 시댁에 가야 한다.
(분가하고는 거의 매일 갔다)
자주 다니다 보니 난 스트레스만 쌓인다.
그래서 몇칠안가면 또 가고 싶어진다.
시댁이 좋은것도 아니고 잘해주시는것도 아닌데....
남들은 구석구석 청소도 하고 한번씩 뒤집고 오면
칭찬해주시고 그런맞에 간다기도 하는데
난 그렇지도 못하다.
늘 청소며 쓰레기 치우기, 밥하고 설겆이는 하지만
우리엄니는 칭찬 안하신다.
그리고 우리엄니가 다 알아서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