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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에, 빚보증에, 기집질에, 폭력에...


BY 너무 울어 퉁퉁 2001-03-23

웬수같은 남편이야기...
그래, 니 인생이니까 그렇게 살다 가거라..
하지만 가족의 일원이라는 굴레는 너무 힘겹구나...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잘 키울지 가장 애달프고 슬픈 일이다...
결혼 20년 세월이 이런 상처를 남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