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 남편이야기... 그래, 니 인생이니까 그렇게 살다 가거라.. 하지만 가족의 일원이라는 굴레는 너무 힘겹구나...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잘 키울지 가장 애달프고 슬픈 일이다... 결혼 20년 세월이 이런 상처를 남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