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유롭고싶다는 아뒤로 글 올린 사람입니다...
선배님들의 리플도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쳐다보기조차 싫은 그여자(시엄마)..목소리만 들어도 역겨운 그여자
효자남편이랑 사는이상 그여자를 안볼수는 없습니다.
헤어짐....
신혼6개월도채 되지 않았는데 너무 경솔한 판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잠을 자다가도 새벽에
몇번씩 깨고...머리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선택한 결론은 자유입니다..
아무것도 보지 않고, 제 자신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있어야 남도 눈에 보이는 것이니...
다시 아가씨로 돌아가렵니다..아직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거든요..
전 제 선택에 후회없게 최선을 다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