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랜 연애 끝에 4개월전에 결혼한 새내기 신부랍니다.
저희 신랑은 너무 착하고 저나 저희집에 아주 잘 해요.
그런데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서 신혼인 지금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새벽별(4시-05시)을 봐야만이 직성이 풀린답니다.
그외에는 일찍온다 싶으면 새벽1시반 두시...
술 안먹는 날은 너무나 다정하고 착한 신랑이기에 정말 행복하다라는
느낌을 절로 느끼게 해주는데... 사람들이 한잔하자고하면 뿌리칠줄
몰라 꼭 날을 바꿔 들어오는 신랑을 어찌해야 할까요?
화도 내보고 울어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항상 그때뿐 바뀌질 않아요.
저와의 그 굳은 약속도 무시한체 어제는 외박을 했답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해결방안이나 충고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