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입니다.
전 남편과 조그만 사업을 같이 하고 있어요.
전..
결혼후 전 제이름으로 된 적금통장이 없습니다.
물론 2-3만원 짜리 통장은 있어요.
결혼 후 새통장 개설시는 모두 남편이름으로 합니다.
통장도 남편이 관리하구요..
첨엔 별 신경안썼는데... 자꾸 기분나빠지데요...
저는 역시나 남편이름으로 된 마이너스 통장하나로 살림합니다.
신용카드도 남편이름으로 된 거..
제꺼 하나 만든다고 해도,있는데 왜 만드냐고 합니다.
참내..
회사가 같아서 수입/지출내역 뻔히 알고..
딴주머니 차고파도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남자들이 자기이름으로 통장 만드는걸 좋아하는지.
울 남편이 유난을 떠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