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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파


BY ys0719 2001-03-30

님의 글을읽고나니 가슴이 아프네요
제자식과 떨어져사는 그마음이 오죽하겠어요
저도 아이땜에 이혼을 망설이고 있슴니다
아이가 무슨죄예요
제생각은 전남편에게 잘 말씀드려 가끔씩 엄마의 목소리라도
들려주어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걸 믿게해주는것이 어떨까싶네요
그래야 아이도 마음이 놓일테니까요
암튼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잘 극복하세요
행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