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입학한지 몇일 안되는 남정내여요
답답하여 이곳에 노크를 하게 ?映맙?
저요 나는 중매장이에 글도 올려놓고 또 이곳에도
올렸는데 다시 작성합니다
자세히 저를 바보로 공개 할까해서...
저는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어려서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88년도에 직장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직장생활 꾸준히
하고 있구요
처음 결혼해서 집에서 나올때는 그때돈 20만원 그돈으로
월세방을얻어 생활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아이도 낳고
그런데로 살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집에서 아버님이 89년도에
800만원으로 전세를 얻어주셨고 무리없이살다가 하루는 집 주인이
전화를 한거에요, 왜 월세 안내느냐고(띵), 그래서 마누라와
이야기를 하니까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안된다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럴수있다 이해를 했는데 집에서는 난리났죠뭐
전 장모님한테 그랬어요, 딸이기 이전에 이사람은 내 마누라다
때리고 야단치려면 그냥 가시라고...
그리고 전 직장에 다니면서 노점상을하게 ?怜?얼마안되서
돈도 많이 모았어요, 그런데 살면서 보니까 점점 낭비벽이
심해지는거에요, 심지어 저도 모르게 제이름으로 카드를 만들고
요즘밀로 카드깡 그것까지하고, 그것도 모자라 가전제품 가게에서
거짓으로 물건을 구입하고(시동생 결혼인데) 하는식으로 그리고
물건을 집으로 배달해달라고 그러면 집으로 의심없이 배달을 한데요
그리고 신랑이 통장을 가지고 갔으니까 식 올리고나서 갚는다
전 아무것도 몰랐죠(참고로 저는 하루24시간 일하고24시간 쉬거든요)
남편 출근하면 배달시키고 그리곤 그것을 교차로에보면 중고물품
고가매입 이런 광고 많이보이잖아요, 그곳에 팔아서 돈쓰고
전혀 알수가 없었죠 그래서 이혼을 결심하고 그렇게 했어요
몇달 안되서 어머님이 심장병으로 별안간 돌아가시고 그래서 다시
살기로 하고 시골에 집을짓고 사는데 전 걱정을 안했죠
왜냐면 가전제품 가게에다 전화해서 빛은 내가 갚는다
단 조건은 마누라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어달라(외상구입을 막기위해)
그사람 덕분에 은행에 저또한 신용 불량자로 등록되고 마누라역시
불량거래자니까 도저히 외상은 못할꺼 아니에요
마음놓고 살았죠 그러길몇달.. 하루는 아버님이 난리났죠
전 이유도 모르고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너히들 당장 나가라
그러시는거에요(띵) 어찌된 일이냐면 씽크대, 가구. 기타등등,
전부 아버님앞으로 산거에요 뭐 뭐 할부금융 그렇게 해서
덕분에 아버님또한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그래서 어머님은 이미
돌아가셨지만 다시98년도에 이혼을하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공무원은 이것이 단점이래요 마누라가 신랑이름으로 되어있는
통장도 의보카드 하나면 해약을 해주고 카드도그냥 우선발급을
해주니까요,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그럴일은 없다고 하데요
저요 맹세코 결혼생활동안 놀음 ,술 정말 몰랐어요
그냥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했지만 남은것은 몸둥이밖에는 없고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우리 아들(중2) 딸 (초6년) 너무 착하고
아이들을 위안삼아 열심히살고 있는데 문제는 아버님이 재혼을
빨리 하라고 매일 말씀 하시내요
이젠 어느정도 정리도 됐구여 정말 거짖없이 마음착한 여자분
만나서 지난과거 있고 서로 아껴주고 아픔을 나누면서 늘 친구처럼
그렇게 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주위에 마음착한 여자분 있으시면 연락좀 주셔요
이혼이나 사별한분중에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싶내요
참고로 66년생이구여 ,현재 공무원(88년입사), 고향은 경기 광주
종교는 없구요, 키는 173, 67kg
그냥 두서없이 썼는데 이곳에 온 저를 여러분중에 메일로
이야기하면서 친구로 사귀어도 좋구요 재혼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 주셔요, 그리고 도와 주시길...
여러분곁에 웃음이 매일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