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정말 답답해요. 두시부모님을 모시다가 아버님 이 자살 을 하셨으니 .그원 망이 어디로 가ㅔㄱㅆ어요. 그런 시어머님과 시누이 한테 가서 용서빌고 찾 아 뵙자니 정말 용기가 안 나네요. 물론 제 얼굴 보고싶어 그런건 아니겠단 생각 들어요. 어린 손주 가 너무도 보고 싶어서겠지만 저두요. 어린 시동생 하테 죽어라 맞고 나오후 꼬박 석달을 아기와 생이별했어요. 매일밤 피눈물 흘렸죠. 살인자란 소리까지 듣 구 제가 왜 이모양 으로 사는지 그래도 신랑 을 믿는건지 하지만 옛날 어른들 말 처럼 참고 살 면 되는건지. 벙어리 냉가슴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