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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을 사랑한 님에게......


BY ebbi33 2001-04-05

지금 많이 힘이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님! 정신차리세요! 그 남자나 그 친구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을 했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결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신성하고 어려운 것인데요!!!!! 결혼생활 3년쯤이면 권태기가 찾아오곤하죠! 더더욱 아기가 없다면 더 그렇겠죠! 아내가 불임이라는 이야기도 거짖말일 것입니다. 이제 겨우 3년된 시점에서 아기가 없다고, 불임검사를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겨우 남자가 28이나 29쯤 되었겠군요! 남자의 거짓말 입니다. 님! 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실일 수 있어요! 그러나, 님! 연인간의 사랑보다, 부부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정'이라는 더큰 살아온 이야기가 있음을 잊지마세요! 그남자가 님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그사람은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또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 겁니다. 이글을 읽고 님이 빨리 마음을 정리하길 바랍니다. 좀 잔인했다면 미안하고요! 그러나, 저 또한 한남자의 아내로써 님과 님의 남자가 쉽게 용서되지는 않는군요! 지금 많이 힘이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님! 정신차리세요! 그 남자나 그 친구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을 했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결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신성하고 어려운 것인데요!!!!! 결혼생활 3년쯤이면 권태기가 찾아오곤하죠! 더더욱 아기가 없다면 더 그렇겠죠! 아내가 불임이라는 이야기도 거짖말일 것입니다. 이제 겨우 3년된 시점에서 아기가 없다고, 불임검사를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겨우 남자가 28이나 29쯤 되었겠군요! 남자의 거짓말 입니다. 님! 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실일 수 있어요! 그러나, 님! 연인간의 사랑보다, 부부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정'이라는 더큰 살아온 이야기가 있음을 잊지마세요! 그남자가 님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그사람은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또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 겁니다. 이글을 읽고 님이 빨리 마음을 정리하길 바랍니다. 좀 잔인했다면 미안하고요! 그러나, 저 또한 한남자의 아내로써 님과 님의 남자가 쉽게 용서되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