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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환경이 그리 중요한가요


BY 찔찔이.. 2001-04-10

올해 23살입니다...
한 남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남자가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안정찾고 자식 빨리
낳아서 고생일찍하고 편히 살잡니다.
현재 가진돈 하나도 없고
직장만 번듯합니다.
(2000.1월에 군에서 재대했슴)
저희 부모님 다 계십니다.
그냥 그럭저럭 화목하게 살고있습니다
남친 부모님은 아버지가 의붓아버지입니다.
남친 친 친 아버지는 초등학교때
돌아가셧답니다.
우리아버지는 그것도 내력이라고
나중에 제가 혼자살게 될까봐 걱정이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남친 손금중에 생명줄이 유난히 짧은데
진짜 일찍 죽을수도 있나요?
글구 제가 시집을가면 남친집안 사람이잖아요
지금의 의붓시아버지는 소용이 없다나요
남친집안 사람들 남친어머니랑은 연락은
한다네요
어케해야 하나요
정말 집안 내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사랑하는데....정말 같이 있고싶은데
요즘 매일 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