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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BY sooya2 2001-04-11

아들 때문에 속상해 죽겠어요

지금 우리는 17평 조그마한아파트에 살고있답니다
그런데 너무좁아서 24평아파트로 이사를가거든요
17평에서 살땐 그런말 안하더니
좀넒은데로간다니까 글쎄 우리아들 지 여자친구
집에데리고 들어와 살림을 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길래 절대로 안된다고 했더니 삐져가지고 말도 안해요
밥도 잘 안먹고 말도 잘 안하고 저러니 답답해 미치겠어요
이제 나이 23세 뭐가급해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아직 능력도 안되면서....[공익근무]
여러 님들?
어떻게 해야 될지 빨리 답좀 주세요....
속상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