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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 하고 기가찹니다 ..여러분들...


BY cherryple 2001-04-11

너무 답답해서....몇자적네요.
철없이주위의 반대를 뒤로하고<그당시는 철든줄 알았음>3년 군대기다려 결혼을 했건만<처음91년 350달세로 시작> 동서 시집살이에 어른들 눈치에 자식놓고 이젠 적응이돼 살라나 했더니 이눔의 신랑이란놈이 바람을 펴대는바람에 그 원망 다지고서 맘좀 잡아보려 했더니 더 기세등등 하더만요
.그래서 막내를 조산30개월만에 놓고<뇌성마비 장애4급> 울고잠못자 조리못한게 산후병이되어 ....
친정식구 오지도 못하게하고 친정 가지도못하게해서가슴앓이며 못된신랑놈 나쁜손찌검이며 욕지거리들으며그래도 자식보며 참아보려했는데 제가 인조인간인가요 부처님 반동가리인가요 참다 참다 이혼했죠.
애들생각해서 위자료 한푼안받고 돌아섯는데 이놈이 그녀와 헤어지면 애들핑계대고 ?더라구요..나도 애들생각에들어갔죠. 이놈이 정리도 안돼면서 왔다갔다하며 양쪽으로 거짓말을 둘러대더군요.
그래서 여자맘은 여자가 더잘알라나싶어 상대녀를 만나 부탁도해보고
사정도 해보고...귀먹었더만요..신랑놈 일도 안하고 들락날낙하며 사람 뽁아대더니 가계도 나가지말라네 지가 펴놓은거라고..기가차서...
시댁사람들 누구하나 애들봐준사람없고, 친정노모 애가타서 딸자식 불쌍해 한숨지며 애들봐주며 고생하는거 모르고 시댁식구들 친정노모 돈빼돌린다며 억장무너지게하드라구요..자기자식 바람피는게 친정 귀신이 어쩌구 저쩌구 시어머니란사람 따라다니며 미친굿판 많이 따라다녔죠..
결국은 그 상대녀 다시 신랑눔하고 살으라했죠 인생들이 불쌍해보여..
자식은 제가키우마 해도 양육비, 위자료 아까워애들 키운다더만요.그래서 위자료만 받고 올려니 그집식구들 막내를 대문앞에 내놓고 문닫아버리데요.지금까지먹여살려줬는데 돈뜯어간다며<3살위동서의마지막인사로자식앞세워 돈뜯어갈려한다며 머리끄댕이 잡혀 신나게 휘돌려당했죠..자식양육비달라는게 돈갈취하는건가요??>... 막내는 자기네손이 아니라나...너무 애가 불쌍하고 미안해서 일단은 데리고 왔죠...
1년이될무렵 그녀와 헤어지고 ..살자하더만요..별의별 언변을 다해가며 애들만데려가겠다고 했더니 그눔의엄마나서서 살으래요 그렇잖으면 막내는 자기네들도 모른다며..기가차서..그래서 산다고했죠 .
아이들과 하룻밤새고나니 그눔이 없던일로 하자나 그런놈이네하고 ㅣ울며형들과 안헤어질려는 애 데리고 왔죠. 며칠안돼 이눔이 또다른여자랑 결혼식마치고 신혼 여행을 갔다네요 ..그래서 그눔의엄마랑 대판다투었죠..애들을가지고 장난치나...
막내몫을 달라고 했더니 데려가더라구요...그여자도 그래요 애들은제가 키우마해도 그눔 의견 존중한답시고 애들잘키우겠다더니 1년채살다 도망가버리더군요..
속사정은 알수없지만...다시그눔 간,쓸개라도 빼줄것처럼굴면서 마지막으로 애비노릇한다나...엄마를 찾아준다며 별 유창하게 늘어놓더니
애들맏기고는 게눈 감추듯돈없다며 배짱튕기네요..
그래서 그눔 부모님께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애들이랑 상관없다나...
가문 ,체통하면서 지네아들만 사람이고 손자 남의자식은 사람으로 안뵈나봐요..새장가보내고 다른여자와 잘살라고 하면서 왜 ...이런경우보셨나요....아무리 갈라서면 남남이고 웬수 된다지만...자식을 두고 ,손자를 두고 그러면 안돼지 않나요....이만한 세월이면 사적인 감정은 정리될만도한데 만구 혼자생각인지.......
여러분들 이사연을 보시고 어쩌면좋을지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더 이상 애들은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660401-1914918>강이규 민락동 >>>.
순진한 아가씨들 여기적어놓은 파렴치한을 보시면 절대 신세망치지말고 피해가십시오.이 파렴치한에게 속은여자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