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니 30대후반이고 결혼은 만 10년 되었답니다
남편이란 사람이 글쎄 이혼한 옛날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금전거래까지 해줘가면서 자기가 결백하데나요
불쌍해서 너무 불쌍해서 빌려 줬답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 ...
그리고 남편친구도 이혼한 사람이있는데 글쎄 그 와이프하고도
계속 만나고 한밤중이고 새벽이고전화통화하며 날더러
자기는 결백하데나요?
말이 안나오내요
내가 뭐라 했더니 남편을 못믿냐고
그렇게 속이 좁냐고..
어쩜좋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건가요?
남자는 다그런가요?